2025년 2월 16일 주일대표기도문 :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

2025년 2월 16일 주일대표기도문 : "하나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거룩한 날, 주 앞에 나아가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마음과 입술을 열어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그 크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가 찬양할 때 그 음성이 하늘에 울려 퍼져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편 100편 4절의 말씀처럼,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가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우리 마음이 주님을 향해 더욱 뜨겁게 타오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또한 이 시간 저희가 주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고 미련한 모습으로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마음과 뜻으로 주님을 섬기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던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시편 51편 10절의 고백처럼, "하나님이여, 내게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 앞에 온전히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는 결단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리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다잡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시며,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길이 주님의 뜻에 맞는 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로마서 12장 1절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의 합당한 예배니라"

이 말씀을 따라,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섬기고 공의를 세우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또한, 이 땅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전해지게 하여 주시고,

모든 국민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편 33편 12절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자기에게 복을 주신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이 나라가 주님의 뜻 안에서 성장하고 번영하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우리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사랑과 은혜를 깊이 깨닫게 하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우리 각 사람의 마음에 성령의 역사가 충만히 임하여,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진실되고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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