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주일대표기도문 : "찬양과 감사로 드리는 온전한 예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높이며 예배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시편 27:1)
하나님,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큰 사랑에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구원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간, 우리의 입술과 마음이 주님을 향한 찬양의 향기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는 당신 앞에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우리에게 하루하루 주어지는 모든 삶의 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편 34:8) 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주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매 순간 감사할 수 있게 하시고, 그 감사의 마음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제 우리는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믿부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라는 말씀을 붙잡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가 자주 놓치고 방치했던 것들, 우리의 연약함과 교만함을 용서해 주시고,
다시 한 번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온전히 회개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오늘 우리는 결단의 시간도 갖습니다.
"내가 주를 사랑하리니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시편 18:1) 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온전히 드려지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일상의 모든 순간들에서 주님을 향한 사랑을 더욱 확고히 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나라가 주님의 공의와 사랑의 빛 가운데 세워지게 하시고,
모든 국민이 평화와 화합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법을 지배하시며" (시편 22:28)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분별력을 부어주시고,
우리의 민족이 주님의 평강을 경험하는 나라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마지막으로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주님께 집중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예배로 가득 차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예배가 단지 입술로 하는 찬양이 아닌, 삶으로 드려지는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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